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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화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면서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만 7천만 명이 영화관을 찾았다고 하니, 오랜만에 뜨거워진 이 분위기를 올가을에도 이어가면 좋겠지요? 그래서 오늘 비너스에서, 9월 개봉 영화 중 기대되는 작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국내 작품 가운데에서도 특히 기대치가 높은 바로 그 작품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또 한 번의 시리즈로 제작된 외화까지, 9월 개봉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9월 개봉 영화를 기억해두었다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보러 가는 것도 좋겠네요!


|| 나라의 독립을 위한 치밀한 작전 <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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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인데요. <달콤한 인생>,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의 신작입니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쳤다고 해서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지요.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의 뒤를 캐게 된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역을 맡은 송강호, 의열단의 리더로 분한 공유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묘한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역사적인 사건에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더해 관객까지 떨리게 할 이 작품은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까요?



|| 이 땅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직접 발로 뛴 김정호 <고산자,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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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9월의 기대작으로 또 한 편의 시대극이 있습니다. 바로 차승원 주연의 <고산자, 대동여지도>인데요.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등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배우들이 함께 열연을 펼쳐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조선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 직접 걸어 다니며 우리 땅의 형태와 모습을 파악하는 김정호는 오로지 지도 제작에만 몰두하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은 권력을 위해 이 지도를 손에 넣으려고 하지요.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김정호의 비밀을 이야기한다는 이 영화는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여러 번 다뤄지지 못한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 영상미까지 기대되는 영화,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즐겨도 좋겠네요.



|| 다시 돌아온 환상과 위험의 세계 <거울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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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전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화려함과 독창적인 느낌을 그대로 이어받은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의 선장으로 지내온 앨리스는 연회에서 다시 거울을 통해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위험해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앨리스는 엄청난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 전작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했던 할리우드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며 그 판타지 세계를 다시 탄생하게 해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 7인의 무법자가 펼치는 서부 액션극 <매그니피센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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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서부 액션극으로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외화가 개봉합니다. 쟁쟁한 헐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 고개를 내민 한국 배우 이병헌도 출연해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평화로운 마을은 나쁜 악당들의 착취로 인해 점령당하고 말고,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일곱 명의 전사들이 뭉치게 됩니다. 도박꾼, 명사수, 암살자, 인디언 전사 등 직업도 특성도 성격도 다양한 독특한 캐릭터들이 모여 마지막 결전을 준비합니다. 7인의 무법자들이 펼칠 화려한 액션! 통쾌한 복수극을 주목해 보세요.


포스터만 봐도 시대극의 긴장감과 판타지의 신비함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 9월의 매력적인 개봉작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각각 9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들인데요. 날씨가 제법 선선해지고 추석 연휴와 초가을 사이에서 무료함을 느낄 때 즈음에 찾아오는 영화들이니 놓치지 말고 함께해 보세요.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들이 어떤 감동과 공감을 부를지 기대가 됩니다.


2016. 09. 06 2016.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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