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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난로나 전기매트와 한 몸이 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집에서 한 없이 머물고 싶은 계절, 겨울이 왔습니다. 시린 발을 이불 속에 넣고 새콤한 귤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싶어만 지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눈도 마음도 감성도 정화가 되는 소설 한편과 함께해보세요. 달콤한 로맨스 소설, 스펙타클한 무협소설에 빠져 그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오늘 비너스에서는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소설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실패확률도 적은 소설 추천이지요. 간편하게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해서 읽는 스테디셀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결말을 볼 때가지 내려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소설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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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디셀러 작가 정은궐의 신작 소설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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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책



옛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즐겨 읽는 분들이 아니라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성균관 스캔들>은 익숙하실 것 같은데요. 그 원작들의 주인공인 정은궐 작가가 새로운 작품을 냈습니다. 12월 6일,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출간된 <홍천기>가 그것이지요. 교보문고, 예스 24, 인터파크 등 쟁쟁한 인터넷서점에서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은궐의 신작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조선으로, 여화공 홍천기가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독특한 로맨스인데요. 배필을 내려달라고 기도했던 어머니의 말을 떠올린 홍천기는 어느 순간 눈이 멀어버린 하람을 만나며 서로에 얽힌 비밀과 감정을 만나게 됩니다. 상상하는 재미가 있는 정은궐의 소설 <홍천기>는 총 2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홍천기>와 함께 판타지 로맨스 소설 속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 돌아온 닥터 러브의 장편 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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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책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감정과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받으며 ‘닥터 러브’라는 귀여운 별명까지 가진 알랭 드 보통이, 21년 만에 장편 소설로 돌아왔습니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가진 저자 알랭 드 보통의 귀환으로 지난 8월에 출간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에요. 늘 그래왔던 것처럼 그의 책은 사건을 디테일하게 나타내기보다는 감정을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해서 만남과 사랑, 흔들림과 헤어짐의 순간의 느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 의심으로 점철된 이번 책은 어김없이 사랑에 대한 철학을 제시합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전, 나의 사랑과 연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3포 5포 세대가 공감하는 가면 속의 날들, <편의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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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책


<편의점 인간>은 저자 무라타 사야카가 무려 18년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자전적 소설인데요. 2016년 일본의 순수문학상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당일에도 저자는 편의점에서 일을 하다가 왔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었지요. 모태솔로에 구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는 주인공 후루쿠라 게이코는 늘 반복되는 편의점에서의 일상을 보냅니다. 남들과 다른 인생관으로 주변의 시선과 수군거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주인공은, 보통 인간처럼 살아가려고 하지만 더 이상 편의점 알바생으로 정상적인 인간인척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하는데요. 연애도 결혼도 직업도 가져보지 않은 그녀에게 백수로 살던 ‘시라하’가 등장하면서 일상에 변화를 만나게 됩니다. 보통인간, 정상적인 삶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오늘도 보통 인간인척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편의점 인간입니다.




|| 사라진 약혼녀, 얽힌 사건들 <브루클린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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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책


<구해줘>로 몇 년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최근에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한국 영화 개봉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인기 작가 기욤 뮈소! 그의 신간이 지난 12월 6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작가 '라파엘'은 결혼을 3주 앞둔 의사 약혼녀 '안나'가 갑작스럽게 사라지면서 이웃이자 전직 형사인 '마르크'와 함께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결혼 전의 단순한 혼란이길 바랐던 사건은 10년 전부터 얽혀져 있던 미해결 사건들과 마주하면서 충격적인 현실을 드러내는데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기욤 뮈소가 써 내려간 이번 작품은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기욤 뮈소가 써내려간 스릴러 소설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기대되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작가의 최신 소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책은 그 이유가 있겠죠? 시간이 지나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신간이 출시되면 기대를 불러오는 작가의 책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되셨던 분이라면, 오늘 비너스가 추천한 책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겨울이면 따뜻한 장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데요. 번잡스러운 도심 속에서도 따뜻한 커피 한잔과 소설책이 있다면, 그 동안의 긴장을 풀고 책 속으로 한 없이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바쁜 일상 속에서 책 한 권 마주할 여유가 없었다면, 12월이 가기 전에 흥미진진한 소설에 빠져보세요. 연말을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이자 휴식이 될 거랍니다.


2016. 12. 08 2016. 1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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