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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월 동안 <암살>, <베태랑>과 같은 국내 영화들의 성공으로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있어 더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들이 많기도 했었지요. 벌써 시간은 흐르고 11월이 되었는데요. 11월 개봉 영화는 어떤 영화들이 흥행가도에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요? 11월 개봉 영화 역시 기대되는 국내 영화와 외화들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국내 작품은 물론 외화까지 다양한 장르와 볼 거리,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11월 개봉 영화, 비너스도 기대작 리스트를 뽑아보았답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 <검은 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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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다소 어두운 주제의 영화지만 믿고 보는 믿음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기대작입니다. 미스터리 드라마에 종교가 더해져 아슬아슬하면서 섬뜩한 분위기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세상이 바뀐 소녀의 역을 신예 박소담이 연기하고, 이 소녀를 구하기 위한 기회의 계획 속 신부 김윤석, 신학생 강동원이 움직이게 되는 내용입니다. 108분 동안 상영될 어둠 속의 미스터리, <검은 사제들>은 오는 5일에 개봉합니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 <007 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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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007'은 검증된 액션 영화 시리즈로 미국 영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명작으로 유명하지요. 스파이 액션 영화로 007 시리즈의 배경 음악만 들어도 벌써 흥이 오르는 것 같은데요. 이번 시리즈는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과거에서 만난 위기를 다룬 <007 스펙터>인데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을 맡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대주 레아 세이두가 합세했습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더해진 새로운 시리즈를, 11월 11일에 만나보세요.

마지막 판타지 대결 <헝거게임 : 더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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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제니퍼 로렌스를 스타 덤에 올려준 판타지 시리즈 영화 <헝거게임>의 마지막 이야기가 대기 중입니다. 최후의 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게임은 좀 더 어려운 고비들로 주인공 캣니스를 맞이합니다. 많은 함정과 희생 끝에 최종 승부수를 두어야 하는 캣니스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모험과 판타지, 액션이 합쳐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헝거게임의 엔딩에 대한 기대가 모입니다. 영화는 오는 11월 19일에 개봉하네요.


조선 최초 여류 소리꾼의 도전 <도리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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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에, 판소리 학당의 수장 앞에 나타난 소녀는 위험과 모험이 점철된 도전을 말합니다. 소녀 채선은 남장을 하면서까지 소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지만, 여전히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는 시대에서의 도전은 위험하지요. 류승룡, 수지, 송새벽, 김남길이라는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도리화가>는 11월 25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신입 수습기자의 고군분투 코미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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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박보영이 이번에는 배우 정재영을 만나 코미디로 돌아옵니다. 험난한 취업 전선을 넘어 수습기자가 되었지만 취업 이후의 생활은 더 삭막하고 어렵기만 하지요. 정재영이 연기하는 하재관 부장에게 온갖 욕을 들으면서도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수습기자 도라희의 이야기입니다. 무겁고 어두운 영화들 사이에서 개봉하면서 톡톡 튀는 코미디의 존재감을 매력 있게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11월 25일 개봉입니다.


11월에도 역시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기를 하고 있네요. 이번 달에는 어떤 영화가 박스오피스의 높은 순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될까요? 한 번 보면 두 번째도 다시 봐야 하는 최강의 시리즈물, 난해한 듯하지만 진중한 의미를 가진 장편, 가볍게 웃기면서도 사회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코미디까지 다양하게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 보세요~

2015. 11. 03 2015. 1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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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차오르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긍정적으로 모아줄 문화생활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음까지 벅차게 하는 큰 스케일의 공연들은 2D의 스크린 그 이상의 감동을 줍니다. 배우들의 움직임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은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며,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게 할 거예요. 오늘은, 국내 공연 예정 중인 혹은 공연 중인 좋은 뮤지컬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가을에 보기 좋은 뮤지컬 추천! 그리고 뮤지컬 공연 정보로 올가을의 문화생활을 준비해보세요~ 지금 보기 좋은 뮤지컬 추천, 뮤지컬 공연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뮤지컬 추천 1. 영화의 감동을 더 가까이 느끼는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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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플레이 DB

일시: 2015년 9월 22일 ~ 11월 1일
장소: 샤롯데씨어터
관람시간: 140분 (인터미션 20분)

상업적인 영화가 아니었음에도 많은 관객들의 심장을 뜨겁게 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다양한 음악 영화의 개봉을 당기게 했던 <원스>가 국내에서 뮤지컬로 다시 펼쳐집니다. 올해 9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데요. 아직까지도 비 오는 날이나 봄, 가을의 계절이 오면 거리에 울려 퍼지는 감동의 노래 'Falling Slowly'를 비롯하여 음악을 주제로 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판타지와 스릴러가 가득한 뮤지컬보다 잔잔한 감성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뮤지컬 원스를 주목해 주세요.


뮤지컬 추천 2. 4주 동안 펼쳐지는 앙코르 내한 공연 <노트르담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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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플레이 DB

일시: 2015년 10월 15일 ~ 11월 15일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 20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뮤지컬 순위를 꼽자면 반드시 순위권 안에 드는, 재미와 감동이 보장된 공연 <노트르담드 파리>입니다. 작년 2월에 펼쳐진 한국 초연이 대성공하고 앙코르 공연으로 이번에 단 4주 동안에만 펼쳐질 예정이에요. 네 남녀의 사랑과 오해 속 관계는 절절한 감정으로 얽혀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감을 부르지요. 이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노트르담드 파리>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짧은 앙코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추천 3. 웅장한 음악 속 타고 흐르는 긴장 <공동경비구역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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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플레이 DB

일시: 2015년 9월 18일 ~ 12월 6일
장소: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15분)

이번에는 좀 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사건과 진실의 스토리 <공동경비구역 JSA>의 공연 정보를 볼까요? 박상연의 소설 <DMZ>를 원작으로 하여 국내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또 한번 다른 매체인 뮤지컬로 전개한 공연입니다. 공연이 품고 있는 키워드인 '분단'은 주인공들이 아픔 속에서 나누는 서로에 대한 애처로움과 애정으로 우리 모두를 공감하게 하고 안타깝게 합니다. 웅장한 음악과 현장감 넘치는 무대연출, 절절한 연기와 긴장감 있는 스토리가 합쳐져 꽉 찬 공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뮤지컬 추천 4. 영원한 소녀들의 판타지와 러브스토리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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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옥션 티켓

일시: 2015년 9월 12일 ~ 11월 8일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 20분)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고 만화, 영화, 노래, 드라마 등에서 다양하게 모티브를 주는 동화지만 보고 또 봐도 설레는 판타지 로맨스 <신데렐라>입니다. 신데렐라 역에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 엄기준 / 양요섭 / 산들 / 켄이 캐스팅되어 우리의 눈에 익숙한 배우와 가수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화려한 무대 세팅은 물론 반전의 매력을 보여줄 의상들,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할 배우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10월, 11월에 있을 뮤지컬 공연 네 편을 살펴보았는데요. 모두 품고 있는 분위기가 달라 선택의 폭이 넓은 시즌이 되겠습니다. 멋진 음악들이 생생하게 공연장을 감쌀 것이라는 점은 어떤 뮤지컬이라도 같을 거예요. 영화 한 편을 보는 것과 비슷한 시간 동안 공연되지만, 영화보다 더 실감 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뮤지컬을 내용이 풍성한 올가을에 완전하게 즐겨 보세요.

2015. 10. 12 201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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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가운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느낌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로 가을만한 계절이 또 있을까요? 아직 단풍이 넘실거리는 거리의 모습은 아니지만, 조금 있으면 알록달록하게 단풍잎과 은행잎이 깔리고 모두가 트렌치코트를 꺼내 입는, 감성적인 기간입니다. 이때는 습관처럼 귀에 꽂은 이어폰 너머로 가을과 어울리는,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가 흘러나오기를 바라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 비너스에서는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가을 노래 추천을 해드리려고 한답니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높고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로 가을의 감성을 느껴보세요. 지금부터 가을 노래를 추천합니다!


지금 들어도 좋은 갈색 빛 발라드 '괜찮아졌어 (Feat. 김지영) - 이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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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뮤직

얼마 전에 카페에 앉아 있다가 좋은 멜로디가 들려 당장 찾았던 곡이랍니다. 2009년에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이라는데, 지금 들어도 낭만이 가득한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랍니다. 서정적인 목소리와 멜로디에 두 눈을 감고 함께 따라 부르게 되는 발라드 곡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이별의 감정이 남아있는 여자의 마음을 그려낸 노랫말은 옛 기억이 생각나기 쉬운 가을과 더없이 잘 어울리지요.

올 가을을 촉촉하게 해줄 노래 '여전히 -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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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뮤직

올가을 9월에 발매된 노래로, 따끈따끈한 곡이에요. 라디의 '여전히'는 이별을 앞두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그려낸 짙은 감성이 특징인데요. ‘사실 좀 오래됐어 / 우리가 식었단 걸 / 알곤 있어도 애써 모른 척 / 웃어넘겨 왔었는지도 몰라 난’으로 시작하는 가사는 이별을 겪어본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그대로 써 내려간 이야기로 공감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옛날 기억들이 떠오를 것만 같아요.


제목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그 날 ‘좋은 날 – 정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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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뮤직

인기리에 전파를 타고 있는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의 OST인 정준일의 ‘좋은 날’입니다. 드라마의 성격과 노래의 제목만 보면 왠지 발랄하고 기분 좋은 멜로디가 들릴 것만 같은데, 막상 곡을 틀고 나면 가을의 외로움이 좀 더 짙어지는 기분을 느끼게 돼요. ‘날 그만 울게 해 / 넌 나를 불행하게 해’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듯한 가사의 후렴구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과 이별 앞에 놓인 상황을 떠올리게 합니다.


역주행의 역사를 새로 쓴 앨범 속 또 다른 곡 ‘공드리 – 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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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뮤직

<무한도전>의 효과와 발굴로 인해 앨범 전체의 곡들이 재조명되었던 혁오의 앨범 '22'에 수록된 곡 '공드리'입니다. '공드리'는 서정적인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 속 호소력 짙은 오혁의 목소리가 꾸며나가는 곡으로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가을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이 계절에 거리를 걸으며 듣기에 딱 좋답니다. <무한도전>에서 아이유와 순수하고 예쁘게 불렀던 바로 그 곡이에요.


오늘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를 선곡해 보았는데요. 지금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이 곡들을 넣어 보세요. 촉촉하고 짙은 감성의 가을의 분위기를 더 멋지게 감싸줄 곡들이랍니다. 시간이 지나 한 해, 두 해가 가도 이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다시 듣기 좋은 서정적인 노래예요. 이 노래들로 감성 충만한 계절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2015. 10. 05 2015. 10. 05